마선생마약국밥, '마선생얼큰국밥'으로 새 출발 "마약 근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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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선생마약국밥 조회 825회 작성일 24-08-23 10:15본문
올림엔터프라이즈의 브랜드 '마선생마약국밥'이 최근 마약 관련 사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브랜드명에서 '마약'이라는 단어를 빼고, '마선생얼큰국밥'으로 리브랜딩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선생마약국밥'은 100호점 개설을 앞둔 브랜드"라면서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지도를 자랑하며 요식업 플랫폼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마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 근절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상호 변경 및 전체 리뉴얼 등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마선생마약국밥이 '마선생얼큰국밥'으로 리브랜딩을 추진한다/사진제공=올림엔터프라이즈
올림엔터프라이즈 측은 "'마약'이라는 키워드가 '맛있다', '중독된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간과할 수 없다"면서
"특히 최근 청소년, 연예인,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마약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마선생얼큰국밥'이라는 새로운 상표를 출원하고,
현재 6개 지점(부산서면점, 거제옥포점, 동해시청점, 충북광혜원점, 부산당감점, 안산초지점)에서 새 브랜드명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전국 모든 매장을 한 번에 바꾸기에는 시간과 비용 문제는 물론 고객들의 혼돈을 불러올 수 있어 단계적 전환을 계획 중이다.
브랜드 측은 "우선 전체 가맹점 동의를 얻어 '배달의민족'에서부터 '마선생얼큰국밥'으로의 전환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브랜드 측은 "우선 전체 가맹점 동의를 얻어 '배달의민족'에서부터 '마선생얼큰국밥'으로의 전환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또한 지방자치단체 및 쿠팡이츠·요기요 등 각 배달 플랫폼과 소통해 마약 근절 운동과 브랜드 리뉴얼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가맹본사와 가맹점주들이 힘을 모아 마약 근절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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